매일신문

"생존권 보장하라" 성매매女性 단식농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매매여성 단체인 한국여성종사자연맹 대표자 2 0여명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성매매여성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며 집회를 연뒤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전국 집장촌 대표로 구성된 농성단은 "정부 당국은 성매매특별법 시행을 2007년이후로 미루거나 법을 개정해 성매매 여성의 생존권 보장 대책을 마련하라"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성단은 홍보전단지를 통해 "성매매 특별법으로 집창촌을 근절하면 여성 실업자 12만명과 부양가족이 생존권을 위협받는다"며 "집창촌은 성매매가 음성적으로 거대해지고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단식농성과 함께 성매매특별법 유예와 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