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추석 특수로 인해 대구경북지역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이 급증했다.
2일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9월 중 대구지역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은 2천480억700만원으로 8월의 1천856억3천100만원보다 33.6% 증가했고 지난해 9월의 2천379억1천800만원에 비해 4.2% 늘어났다.
이 중 백화점 판매액은 1천58억6천700만원으로 8월의 691억7천600만원에 비해 53.0%, 지난해 9월의 1천28억원에 비해 3.0% 증가했고 대형 할인점 판매액은 1천346억300만원으로 8월의 1천121억6천900만원보다 20.0%, 지난해 9월의 1천300억600만원에 비해 3.5% 늘어났다.
9월 중 경북지역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은 799억6천100만원으로 8월의 612억5천만원보다 30.5% 증가했고 지난해 9월의 728억4천300만원에 비해 9.8% 늘어났다.
이 중 백화점 판매액은 293억3천600만원으로 8월의 182억2천600만원에 비해 61.0% 증가했고 지난해 9월의 316억8천500만원보다는 7.4% 감소했다.
대형 할인점 판매액은 506억2천500만원으로 8월의 430억2천400만원에 비해 17.7%, 지난해 9월의 411억5천800만원보다 23.0% 증가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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