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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조합으로" 재선된 장상전 후포농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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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달 30일 치러진 울진 후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재선의 장상전(53) 조합장. 장 조합장은 우선 조합원과 임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하나된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우리 조합은 각종 민원이 제기되는 등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으며 이로 인해 외부로부터 가장 시끄럽고 문제가 많은 조합으로 인식돼 왔던 게 사실입니다.

또 농협중앙회로부터 부실조합이라며 인근 농협과의 합병권고를 받는 등 시련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다른 조합으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장 조합장은 4년전 취임을 하면서 떠안은 엄청난 이월결손금을 완전 정리한 만큼 이제부터는 자립 기반 구축과 함께 경영수익사업을 전개,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진 출신으로 강릉상고를 졸업한 장 조합장은 후포농협에서만 24년 4개월을 근무했으며 현재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조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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