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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최종집계 11일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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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투표의 최종집계가 나와 대선 결과가 결정되기까지는 열하루가 걸릴 것이라고 켄 블랙웰 오하이오주 국무장관이 2일 말했다.

블랙웰 장관은 CNN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모두 심호흡을 하고 느긋한 자세를 취하라고 말하겠다"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우리로서는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주법에 따라 오하이오주 선거관계자들이 투표일로부터 11일이 지난 13일이 돼야 잠정투표를 개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고 많은 군인들이 해외 주둔지에서 잠정투표를 했다고 말했다.

잠정 투표는 선거인 명부에 없는 유권자가 투표장에 나올 경우 먼저 투표를 한뒤 나중에 선거권 여부를 가리는 제도이다.

미국의 2개 텔레비전 방송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오하이오주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으나 존 케리 민주당후보 진영은 아직까지 25만표의 개표를 남겨놓고 있다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부시 대통령이 오하이오주에서 승리하면 재선이 거의 확실시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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