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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밀양대, 내년 3월 통합기본합의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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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내년 3월에 경남 밀양대와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채택한 뒤 교육인적자원부에 통합계획서를 제출키로 하는 등 두 대학간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일 부산대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부산대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 교수회와 대학본부, 교직원, 학생 대표, 외부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조개혁위원회를 구성한뒤 이달안으로 설명회와 공청회를 잇달아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또 이달말까지 밀양대와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양측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추진공동위원회 및 공동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정원 감축 및 조정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부산대는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국립학교설치령 및 학생정원령 등 관련법령을개정하고 재산이관과 학사조직 개편작업을 마친 뒤 2006년 3월부터 통합대학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전략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구조개혁위원회에서는 밀양대와의 통합논의는 물론 부경대와부산교대, 해양대 등 부산권 다른 대학과의 통합과 캠퍼스별 특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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