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8일

⊙ 미안하다, 사랑한다 (KBS2 8일 밤 9시55분)

첫 회. 은채(임수정)는 난폭하게 돌진하는 무혁(소지섭)의 차에 윤(정경호)을 대신해 부상을 입는다.

윤은 부상을 당한 은채를 남겨둔 채 민주(서지영)에게 가버린다.

상심한 은채는 숙소를 빠져나와 거리를 배회하다 관광객을 노리는 무혁 패거리에게 가방을 빼앗긴다.

⊙ 장길산 (TBC 8일 밤 9시55분)

최형기와 군졸들은 산채에 진입하지만 화포가 터져 군졸들이 크게 다치고 도망하게 된다.

감사 신엽은 최형기를 믿지 못하겠다며 화를 낸다.

독이 오른 최형기는 봉순이와 수복이를 잡아들이고 장충은 이들을 구하려 들어갔다가 칼을 맞고 월정사로 들어가 사실을 알린다.

⊙ 한 뼘 드라마 (MBC 9일 0시50분)

'아주 특별한 맛의 레모네이드' 편. 카페에서 주문한 레모네이드(하리수 목소리)가 여자(김정화)에게 말을 걸어온다.

레모네이드는 여자에게 레몬으로 태어나 레모네이드가 되기까지의 일생을 이야기한다.

여자는 그 이야기를 들어주며 레모네이드를 알아 가는데….

⊙ 영웅시대 (MBC 8일 밤 9시55분)

국대호는 전쟁 이후 나라가 안정되면 사람들이 먹는 것과 입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을 확신하며 설탕공장을 증설하고 모직공장을 세울 계획을 한다.

태산은 여러 거래상과 은행으로 돈을 꾸려고 가지만 외면당하자 자신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광복동 사채업자를 만나러 간다.

⊙ 인간극장 (KBS2 8일 오후 8시50분)

'달석 씨의 서른 번째 가을' 편. 지난 3월, 진연씨는 다섯 살과 두 살, 생후 나흘 된 삼남매와 남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갑자기 아내를 잃은 권달석씨는 타이어 공장에서 3교대로 근무하며 어린 삼남매와 함께 절망 속의 희망을 찾아가며 아내 없이 서른 번째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 하나뿐인 지구 (EBS 8일 밤 10시10분)

'물과의 공존-1부 우리가 마시는 물' 편. 20세기 인류 전쟁의 원인이 석유였다면, 21세기의 전쟁의 원인은 물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는 물 결핍으로 인한 분쟁이 있으며 유엔 세계물위원회는 2025년이면 마실 수 있는 물이 지구상에서 고갈될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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