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제조업체인 구미공단 한국전기초자(주)는 지난 5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현지법인 후난HEG전자유리유한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공사를 시작한 후난HEG전자유리유한공사는 지난 4월28일 화입식(火入式)을 가진 뒤 7월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한국전기초자(주)의 코시다 회장과 이수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중국 후난성 부성장, 창사시 서기, 구미시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치러졌다.
연간 약 600만개의 브라운관 생산능력을 갖춘 이 회사는 한국전기초자(주)가 100% 투자한 기업으로 앞으로 한국전기초자(주)의 영업활동 및 경영실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브릭스(BRICs) 지역을 중심으로 브라운관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 CRT 글래스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중국 공장 준공은 한국전기초자(주)가 세계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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