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사회발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제42회 소방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맹기(57)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씨는 1978년 순흥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 1999년 순흥대기소 부지 마련, 2003년 경로당·노인회관에 소화기 500대를 기증하고 인명구조활동, 화재예방·진압, 봉사활동 및 자연보호 등 소방행정 발전과 대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씨는 2002년 태풍 루사때와 지난 3월 폭설 피해때 수재 의연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원 450명을 동원, 응급복구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 소방본부는 9일 제42회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조송래 경북소방학교장(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319명에 대해 포상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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