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교수 환경 적응 힘들어 자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일 오전 10시쯤 대구시 동구 지묘동 ㅍ아파트에서 ㄱ대 교수 안모(37·여)씨가 방 천장 도시가스배관에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신고 받은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은 "미국에 있는 안씨의 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지인을 통해 경찰에 신고해 아파트 문을 부수고 들어가니 안씨가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안씨가 지난 2월 미국에서 입국, 이 대학에서 강의를 맡아왔고 학교 생활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한 동료 교수는 "안씨가 미국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후 ㄱ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국내 대학과 미국을 오가며 임상연구를 해왔지만, 강의와 연구 부담 등으로 한국의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 했고 동료 교수들과의 대화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대구 시장 선거를 위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내세우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으며, 김 전 총리는 30일 출마 선언을 할 ...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국 정부는 '승용차 5부제'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무임 이용 제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 의무화도 검토...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계획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이 지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목표 금액...
미국이 치솟는 국제 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거래를 30일간 허용한 가운데, 이란의 수익 증가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