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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곶감 마라톤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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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홍보 '일석이조'

지난 14일 열린 제2회 상주 곶감 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7천3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해 상주지역의 청정환경과 순박하고 두터운 인심을 경험했다.

상주대학교를 출발한 이날 대회는 도심을 벗어나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인 존애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맑고 깨끗한 살아숨쉬는 청정 상주를 호흡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에게 전국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 곶감을 완주기념으로 제공, 완주의 기쁨을 맛보게 했으며 행사장 내에 특산물 판매코너를 설치해 곶감·누에가루 등 17품목 24종의 지역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지역특산품 홍보도 눈길을 끌었다.

또 먹을거리 장터 운영으로 쌀쌀한 날씨에 떨고 있던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회장은 물론 코스별 구간구간에 배치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스럽고 따뜻한 손길은 이날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상주의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날 대회 결과 하프(21.1㎞)코스에서 이동길(남자부문, 1시간 12분 00초)씨와 정미주(여자부문, 1시간 27분 16초)씨가 각각 남녀부문 1위를 차지했다.

5㎞코스 남자부문은 이진만씨가 17분 38초, 여자부문에서는 김영자씨가 22분 08초로 각각 영예의 1위를 차지했고 10㎞코스에서는 신정식씨(남자부문, 33분 18초), 하성실씨(여자부문, 40분 07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상주·엄재진기자@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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