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대구 46개, 경북 8개 지구 59개 시험장 등 전국 73개 지구 9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수능시험은 과목 선택에 따라 교시별 미응시자가 있고 부정행위 감독이 강화되는 등 주의점이 많아 수험생들은 사전에 이를 숙지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1교시의 경우 응시하지 않더라도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급받은 뒤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2교시 이후 미선택 수험생은 휴식시간에 대기실로 이동하면 된다.
대기중인 수험생은 교과서 등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지만 밖으로 나갈 수는 없다.
미응시부터 네 과목까지 선택 가능한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의 경우 네 과목을 모두 선택한 수험생은 4교시 첫째 시간부터 과목당 30분씩 문제를 풀며, 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자리에서 대기하다가 4교시 넷째 시간에만 시험을 치른다.
단, 답안지 표기는 선택 과목 수에 관계없이 1선택 답안지부터 써 넣어야 한다.
특정 선택 과목 시간에 다른 과목 문제지를 보거나 답을 수정할 경우 부정행위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답안지 작성은 감독관이 나눠주는 사인펜만 쓸 수 있으며, 수정 역시 감독관이 제공하는 수정 테이프만 사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소지할 경우 그 자체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6분까지 언어-수리-외국어-사회·과학탐구 순으로 치러지며 제2외국어나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6시15분에 시험이 끝난다.
손목시계를 차고 가는 게 좋으며, 도시락과 물을 싸 가야 한다.
한편 이번 수능시험 지원자는 대구 3만4천485명, 경북 2만5천705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천918명, 3천299명 줄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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