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두호고등학교(교장 김초미)가 지난 12, 13일 개교식과 함께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가졌다.
공립인 두호고(북구 두호동 창포구획지구 내)는 올해 3월3일 남자 147명(4학급), 여자 143명(4학급)으로 입학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개교식에는 기념식뿐 만 아니라 학생·교사·학부모들이 직접 그리고 짓고 만든 시화·미술·공예·조소 등 각종 문예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호고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남·여 한 학급씩 늘어난 남자 5학급(175명), 여자 5학급(175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창의적 사고를 가진 자율적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내건 두호고는 올해 교육부 지정 'e-learning 연구학교'(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수 및 학습의 질을 높이는 지원 체계)로 선정됐다.
현재 1학년생밖에 없지만 각종 전국 대회에서 은상(전국 초·중·고 무용대회), 장원(쇳물백일장), 특선(전국 청소년 전주 한지 미술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교내 도서실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두호고 신문'을 발행하는 등 지역민 및 학부모들과의 유대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초미 교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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