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지부장 권준호)는 제6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7일 오전 11시 신암선열공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조해녕 대구시장, 추헌용 대구지방보훈청장, 마하락 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장 등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헌화·분향,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의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길이 전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을사보호조약(1905년)이 체결된 날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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