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부평구 S아파트 서모(38)씨 집 작은방에서 서씨의 큰아들(11·초등학교 4년)이 팽이 줄에 목이 감긴 채 숨져 있는 것을 둘째아들(8)이 발견했다.
사고 당시 서군의 부모는 안방에 있었으며 동생이 작은 방에 있는 형에게 과외수업을 받으라고 말해 주려다 이같은 사고를 목격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서씨의 큰아들이 작은방에 혼자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로 미뤄 길이 176cm의 팽이 줄로 장난을 치다 실수로 줄이 목에 감겨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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