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를 제작한 김철규 PD가 19일 2004년 제14회 한국가톨릭매스컴상 대상을 수상했다.
신문부문상은 문화일보 기획시리즈 '마이너리티의 희망'의 장재선 기자에 돌아갔으며, 방송부문상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반달엄마의 하나뿐인 보물' 의 이고은 PD가 수상했다.
영화부문상은 '빈집'의 김기덕 감독, 출판부문상은 도서출판 한울 아카데미의 김종수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사이버 외교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 '반크'의 박기태 대표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300만원, 각 부문상에는 1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있다.
가톨릭매스컴상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가 미디어를 통해 정의와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매스컴 종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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