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뉴질랜드 근해서 한국 어부 1명 실종

(웰링턴AP연합) 한국 어선 선원 1명이 19일 뉴질랜드 남부 근해에서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한국 어선 '메릴라'호에 타고 있던 이 선원은 이날 오전 9시께 뉴질랜드 남부스튜어트섬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해역에서 바다로 추락, 구조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구조대 관계자는 사고 당시 바다에 빠진 선원이 구명조끼를 입었으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 선원의 신원과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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