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9일 마취제를 투약한 뒤 둔기 등으로 자해해 산업재해보험사고로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김모(47) 오모(45·이상 포항 북구 죽도동)씨 등 5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2년 12월 이모(61·대구 수성구 만촌동)씨와 보험금을 나눠갖기로 짜고, 마취제를 맞은 뒤 이씨가 자신의 손가락을 둔기로 내리치게 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장해보상금 8천700만원을 받아낸 혐의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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