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대구지검과 합동으로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확립을 위해 산업재해 다발 및 취약 사업장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에는 재해율이 높은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 등 78개 사업소를 중심으로 추락·낙하 등 재래형 재해발생 위험 분야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하며 법위반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지역 재해율은 9월말 기준 0.74%(재해자수 3천761명)로 전년보다 0.02% 감소했으나, 전국 평균 재해율 0.61%보다는 높은 편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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