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업계고 절반이 신입생정원 '미달'

경북도내 실업계 고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실업계고 60곳에 대한 2005학년도 입학 원서를 마감한 결과 농·어촌 지역의 34개 학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 정원을 넘어선 학교는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등 26개 학교에 불과했다. 합격자는 오는 27일 학교별로 발표하며 미달된 학교는 추가모집으로 정원을 채울 계획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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