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 여가수인 하마사키 아유미가 아시아 톱스타들의 무대인 '아시아 송 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내한했다.
1999년 데뷔해 일본에서 1천만장에 가까운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하마사키는 일본 레코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그동안 발표한 음반만 해도 싱글, 정규 앨범, 리믹스, 베스트 앨범을 포함해 65장에 이른다.
하마사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한국의 보아와 동방신기, 대만의 F4, 홍콩의 톱스타 리밍(黎明), 중국신세대 대표 가수 쑨난(孫南), 양쿤(楊坤), 태국의 빠미, 베트남의 미탐 등 각국의 대표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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