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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도 첫눈…기온 급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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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시에도 26일 첫 눈이 내렸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 인터넷 판은 이날 "새벽부터

오던 비가 오전 7시30분께 눈으로 변했다"면서 "올 겨울 평양에 내린 첫 눈"이라고

전했다. 조선중앙텔레비전은 이날 평양의 적설량이 6㎝라고 밝혔다.

이날 평양의 첫 눈은 평년의 11월 18일보다 8일이 늦은 것이지만 지난해의 12월

5일에 비해서는 빠른 것이다.

조선신보는 "올해 11월은 평균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되고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었지만 오늘은 초겨울 추위가 왔다"고 말했다.

평양방송도 이날 오전 저기압의 영향으로 신의주를 제외한 지방에서 비와 눈이

왔다고 전한 뒤 27일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

하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 27일 백두산에는 영하 1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의 정룡우 부소장은 이날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 내주(11.28-12.3)에는 29일 해안 지방에 약간의 비와 눈이 오고, 평양의 기온

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질 30일이 가장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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