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 우방타워랜드의 이용객도 크게 줄어 썰렁한 분위기이다.
우방에 따르면 11월 우방타워랜드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평일 2천명, 토요일 5천명, 일요일 8천명 선으로 종전 각각 4천명, 7천명, 1만명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입장객 수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토·일요일이면 차량으로 넘쳐났던 공원 주차장은 많이 비어있고, 놀이공원 내 곳곳의 매점들은 매출 감소로 시름에 겨워 있다. 한산하기는 공원 주변도 마찬가지다.
가계난을 반영하듯 씀씀이도 크게 줄었다. 전체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나 감소했는데 객단가(1인당 이용 비용)가 줄어든 때문이다.
우방타워랜드 관계자는 "불황 및 비수기 극복책으로 수능 수험생 이벤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등 갖가지 공격적 마케팅을 시도해 보았지만 이달 들어 23일까지 전년 대비 입장객 3%, 매출액 8%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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