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홈페이지는 30일 박찬호가 아직 텍사스에서 뛰어난 투수가 될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전망했다.
공식 웹사이트의 로버트 퍼코프 기자는 이날 독자 질의 응답 코너에서 내년 시즌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묻는 질문에 다른 투수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올해로 입단 4년째를 맞는 박찬호에게는 늘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퍼코프 기자는 텍사스가 특급 자유계약선수는 영입하지 못해도 존 리버(뉴욕 양키스), 폴 버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오달리스 페레스(LA 다저스) 등의 중간급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인 크리스 영,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후안 도밍게스도 번뜩이는 자질을 보였으나 부상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알링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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