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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서정국 초대전…갤러리M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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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살아난 금속

조각가 서정국(46)씨의 초대전이 갤러리M에서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생명의 줄기' '평화의 숲' '풀잎' 등의 작품은 스테인레스 스틸, 철 등 차가운 금속에다 대나무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대나무 작업으로 그의 대표작이다.

수직적인 형태 뿐만 아니라 대나무 형태로 반복적인 둥근 원을 형상화시켜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시키는 '생명의 줄기'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애호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도 마련됐다.

서씨는 지난 여름 과천현대미술관에서 선보였던 '평화의 숲'을 옮겨와, 수천명의 소원이 적힌 종이로 잎을 만든 대나무숲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이 자신의 소원을 직접 적어서 매달아 놓을 수 있다.

또 2전시실을 통째로 신비로운 우주 공간으로 꾸몄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움직이는 미술관'시리즈로 서울 지하철 공간에 선보인 것으로, 깜깜한 공간에 형광안료로 우주적 공간을 만들어 '생명의 연속성'을 표현했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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