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은 세계에이즈날. 지역의 에이즈 환자는 대구 67명, 경북 55명 등 모두 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2003년 12명, 올해 12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경북은 2003년 8명, 올해 6명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에이즈 환자는 2천994명이다.
대구시 보건과 관계자는 "에이즈 환자는 해마다 약간씩 늘어나는 추세이고, 발병원인의 90% 정도가 애널섹스, 동성연애 등 성접촉에 의한 것"이라며 "콘돔의 새 이름인 '애필(愛必:사랑에 반드시 필요한 것)'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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