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의원은 대구시의 각종 공무원 관련 시험 및 교육과정에 지역 역사를 포함할 것과 시의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 거론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민은 물론 공무원조차도 경상감영공원 등 각종 유적지와 공원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며 "시가 시행하는 공무원특별채용시험을 비롯해 각종 시험과목에 대구의 역사·문화·환경 등을 담은 '대구역사학'을 필수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지하철과 시내버스 파업에 대구시가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해 결국 시민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며 "시의 노동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천방안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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