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일대가 '과학.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일 '사이언스 코리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과학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과학기술부, 대구테크노파크 등 4개 관련기관과 협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이 체결되면 동구청은 방촌동 등 관할 9개 동사무소에 설치된 주민자치센터에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며, 대구 동부교육청도 관내 초.중학교에 '청소년 과학 탐구반'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또 대구테크노파크도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과학 콘서트등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과학문화의 진작과 과학문화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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