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의 전 남자 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예브게니 카펠니코프가 최근 은퇴하고 '포커 지존'이 되겠노라고 선포한 데 이어 그랜드슬램대회 최고 기록인 1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피트 샘프라스(미국)도 포커에 열중하고 있다.
2년전 은퇴한 샘프라스는 2일 프랑스의 한 스포츠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포커는 내가 정말 좋아하고 정기적으로 하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또 샘프라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6시간 동안 포커를 할 때도 있다"면서 " 특히 승률이 좋을 때면 더욱 신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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