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 정보위원장(열린우리당)은 4일 오후 태권도공원 경주유치위원회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마련한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간담회'에 참석, 태권도공원 조성지역 선정과 관련해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정치적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문화관광부는 태권도공원 후보지 선정에 정치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태권도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실무위원들이 공평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선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태권도공원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표상으로 정립하고 관광과 연계된 종합테크노파크로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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