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수능 휴대전화 부정행위 수사대상자에 대한 개별 조사를 벌이고 있는 대구경찰청과 8개 경찰서는 9일 오전까지 80~90% 가량 확인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 대부분의 부정행위 의심 문자메시지가 수능시험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시험이 끝난 뒤 주고받은 내용들인 것으로 밝혀져 대구지역 수능부정의혹은 해프닝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사대상 문자메시지 14건이 배정된 대구 남부경찰서의 경우 9일 11명에 대한 개별조사를 끝냈으며, 모두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휴대전화 소지자 중 3명이 수험생으로 밝혀져 긴장했지만 이들은 시험이 끝난 5교시에 문자를 주고받았으며, 그 내용은 이미 끝난 2교시 답안을 확인하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대부분 문자메시지가 수능 부정행위와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그러나 시험시간 중 전송됐거나 현재 연락이 두절된 소지자가 일부 있어서 막바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사회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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