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촌 운영업체인 (주)길원개발은 지난 7일 선비촌 내 인동장씨 종택과 저자거리에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원 40여명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모두 1천500포기. 300포기는 면내 홀몸노인, 불우가정 등에 나눠주고 1천200포기는 김장독에 넣어 마당에 묻은 뒤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게 된다.
의성경찰서 안계지구대 부녀방범대(대장 박화자·44)도 이날 김장김치 100포기를 담가 안사면 중화리 김기언(86) 할머니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7가구에 전달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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