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DI원장, "정부 단기 성장보다 체력부터 길러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가 갑자기 재정지출을 늘리고 건설을 늘려 성장률을 높이는 것과 (경제) 체력을 높이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1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한국경제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성장잠재력을 마라톤의 완주능력에 비유하면서 단기적 성장률보다는 성장잠재력 확충에 치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2001년 3% 성장 뒤 가계대출을 늘리고 부동산을 부추겨 2002년 7% 성장을 달성했지만 그 이후 유지가 안된 것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으면서 "마라톤을 완주하려면 빨리 뛰려고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경제는 단기적으로 5%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잠재성장률) 5%를 5.5%나 6%로 만드는 체력을 키우는데 신경써야지 더 빨리 뛰는데 치중하면 안된다"며 "몰락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