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를 순회하며 지역중소기업의 서남아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경산 (주)동남기계, 구미 (주)부성직물, 김천 창진테이프, 칠곡 (주)대원지에스아이 등 해외 현지무역관을 통해 실시한 사전 시장조사에서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은 업체 12곳이 참가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북미·중동·중국 등에 4차례 시장개척단을 파견, 5천700만달러의 계약과 3억3천3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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