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말순 영남대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음악회가 15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옛 효성여대와 경희대 대학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한 박 교수는 1964년 11월 23일 KG홀에서 첫 독창회를 가진 이후 1999년 12월 회갑 기념 연주회 등 지금까지 26차례 독창회를 열었으며 오페라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대구 성악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1975년부터 30년 동안 영남대에서 후진을 양성을 해온 그는 이런 공로로 1991년 대구음악상과 1997년 대구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김희윤 대구시립오페라단 감독 등 제자들이 출연해 '소쩍새', '내 마음의 강물', '고향의 노래' 등을 부르며, 박 교수도 '곡조', '강강수월래' 등을 들려준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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