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 특집기획 '아! 대가야' 취재팀(김인탁·안상호·김병구 기자)이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일경언론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재)일경언론문화재단(이사장 윤임술)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측은 "'아! 대가야'가 삼국시대 고령을 근거로 활동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광범위하게 다룬 뛰어난 기획물"이라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아! 대가야' 취재팀은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임술 일경언론문화재단 이사장, 김정길 매일신문 명예주필,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 김병호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등 언론계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일경언론상에는 전국 신문, 방송사가 총 19건의 작품을 응모한 결과 울산MBC 보도특집 '적조, 황토가 대안인가'와 부산일보사 '우리 곁의 빈곤-차상 빈곤계층의 실태와 대안'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고, 춘천MBC 특별기획 'DMZ엔 비상구가 없다'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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