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자재 대금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던 4
0대 2명이 농성 70여시간만인 17일 오후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왔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부터 대구시 중구 봉산동 주공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자재납품 대금을 요구하며 40m 높이 타워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을 벌이던 모 자재업체 대표 홍모(41)씨 등 2명이 이날 낮 12시 30분께 농성을 풀고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왔다.
이들은 시공사인 S건설의 하청업체 2곳에 자재를 납품해오다 하청업체들의 부도
로 납품대금 2억7천여만원을 받지 못하자 S건설을 상대로 대금 지급을 요구해왔으며
이날 건설회사측으로부터 대금 지급을 약속받고 농성을 풀었다.
경찰은 홍씨 등과 건설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농성경위와 납품대금 체
불 여부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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