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다시 1천60원대 아래로 떨
어졌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80원 하락한 1천58.20
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00원 하락한 1천58.00원으로 시작한 뒤 1천55.80
원까지 떨어졌으나 매수세가 생기면서 오후 한때 1천60원선을 만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추가 상승은 힘들 것이라는 심리로 인해 소폭 하락한 뒤 장을 마쳤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엔/달러의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변화가 있겠지만
연말까지는 큰 폭의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날보다 0.01엔 하락한 104.42엔에 거래되고 있
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