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4학년 김태현, 이고은, 장하렴, 김고은(이상 왼쪽부터)양 등 여학생 4명이 한국디자인진흥회 주최 제2회 코리아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 컴피디션에 입상했다.
이 대회에는 44개국에서 총 2천112점을 출품, 수상작은 28개국에서 일반부 212점, 학생부 51점이다. 특히 한동대는 4점이 선정되어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작품이 입상했다.
공모전 지도 교수인 이진구 산업정보디자인학부 교수는 "디자인분야의 국제적인 첨단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익히는 교육을 충실히 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 국제 포스터 비엔날레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규모의 포스터 비엔날레로 심사위원도 국제경험이 풍부하고 세계적인 경력을 갖춘 디자인 전문가들로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수상작은 코리아디자인센터빌딩(경기도 분당)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된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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