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구단신

배영수·양준혁 등 참가

○…삼성 라이온즈는 22, 23일 이틀간 1, 2군 코치들과 배영수, 양준혁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경북 11개 초등학교 야구부를 방문, 야구 기술지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고지역 내 초등학교 야구부의 야구기술 향상과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첫날인 22일에는 야구 기술 지도를 하고 23일에는 기술 지도와 함께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개최한다.

좌완 박성훈과 계약

○…삼성은 박성훈(22)과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2005년도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한양대를 졸업하는 박성훈은 체격 조건(190cm, 85kg)이 뛰어난 좌완 정통파 투수로 좌완 불펜이 부족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훈은 대학 통산 24경기에 출전, 4승4패 방어율 2.73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5년도 입단 예정 지명 선수 13명 전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응용 감독 야구원로 만나

○…삼성 김응용 사장은 22일 대구 지역 야구원로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 사장은 구수갑 대구시야구협회장, 김충영 전 계명대 감독 등 지역 야구원로들과 연고지 내 야구 저변확대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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