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본사 2층에 비즈니스홀이 새롭게 설치되고 갤러리도 보수공사를 마쳐 21일 새 모습을 선보였다.
비즈니스홀은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사무공간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접견 장소다.
직원들에게 보안문화 의식을 높이는 한편 쾌적한 회의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도 있다.
213평 규모에 9개의 회의실을 갖췄으며 라운지에서 178명이 동시에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포스코갤러리도 벽면을 비롯해 바닥, 천장, 조명 등을 전면 리모델링해 쾌적하고 품격 높은 문화공간으로 이날 재탄생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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