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이 네티즌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에 뽑혔다.
영화전문지 씨네21 온라인이 네티즌 5천966명을 대상으로 11월24일-12월22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범죄의 재구성'은 '태극기 휘날리며'와 '아는 여자' ,'말죽거리 잔혹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서세원 감독의 '도마 안중근'은 최악의 한국영화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으며 '내사랑 싸가지'와 '그놈은 멋있었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돈텔파파'도 이 문항에서 많은 표를 얻었다.
이밖에 외화 중에서는 '슈렉2'와 '프레디VS제이슨'이 각각 최고와 최악의 영화로 뽑혔다. '화씨9/11', '나비효과', '트로이'는 최고의 영화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며 '에이리언VS프레데터'와 '배틀로얄2:레퀴엠', '캣우먼'은 최악 문항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3일 사이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를 대상으로 한 사람당 다섯편씩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