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용준.최지우 동상 남이섬에 설치

한류 열풍의 진원지인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에 '겨울연가'의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의 동상이 24일 설치된다.

홍익대 이긍범 교수팀이 실물 크기로 제작한 이 '연가상(戀歌像)'은 주인공들이 거닐었던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세워져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제막식은 지난 19일 남이섬 겨울연가 촬영지를 찾아 일본 전역에 생방송했던 NHK가 다시 생방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한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오는 31일 춘천 명동에서 '겨울연가와 함께하는 연인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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