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내년 7월부터 안동시 옥동 택지개발지구 내 대지 2만7천790평에 30년 장기임대아파트 총 1천906가구를 건립한다. 이 아파트는 오는 2007년과 2008년 1, 2차로 나뉘어 임대될 예정이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토목공사에 들어간 주공 측은 1차 임대분으로 24평형 210가구, 22평형 442가구, 21평형 344가구 등 모두 996가구를 임대하며 2차 임대분으로 25평형 238가구, 19평형 448가구, 15평형 224가구 등 모두 1천906가구를 임대할 예정이다.
현재 안동지역의 서민들을 위한 주공 임대·소형 아파트는 옥동, 송현동 2천500여 가구가 공급돼 있으나 아파트가 낡은 데다 수요에 비해서는 크게 부족한 상태로 전세 아파트조차 구하기 힘들 정도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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