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랑스런 동구 구민상' 수상자 선정

대구 동구청은 28일 '자랑스런 동구 구민상' 수상자로 김갑태(66·동구 신기동) 김명희(48·여·동구 서호동)씨를 선정했다.

김갑태씨는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고, 김명희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와 중풍으로 쓰러진 친정어머니를 한집에 모시고 극진히 보살펴 왔다.

시상식은 31일 종무식에서 열리고,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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