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 제 18회 대구교육상 시상식에서 초등교육부문에 김상동(65) 전 달성교육청 교육장과 도화숙(51·여) 동덕초교 교사가, 중등교육부문에는 김연철(72) 전 교육감과 김용건(72) 전 교육위원회 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보다 앞선 28일 도교육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제 30회 경상북도 교육상 시상식에서는 발명공작교실 운영과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선도해 온 이현자 안동 인의초교 교장이 본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국제대회 우승·준우승과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초등부 테니스 3연패를 달성한 이광욱 김천 모암초교 교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복싱교실 운영과 '복서의 노래' 작곡·보급 등을 통한 체육 교육 저변 확대에 힘쓴 곽귀근 문경중학교 교사가 차지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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