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7월쯤 대구공항에 국제 화물 전용기가 운항될 전망이다.
29일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金泰煥) 의원은 "국제 화물 전용 항공기 운항을 위해 대구공항이 추진협의회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한국공항공단의 실사작업을 거쳐 내년 7월쯤 일본이나 중국 등으로 화물이 수송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에 앞서 대구공항은 지난달 15일 대구시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대구세관, 한국공항공사, 대한한공,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 LG필립스 등 18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화물전용항공기 취항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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