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 1차대회 여자부에서 2위를 지켰다.
대구시청은 28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5차전에서 상명대를 29대26으로 누르고 4승1패를 기록, 부산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대구시청은 30일 한국체대(1승4패)와, 부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4승 무패 행진하고 있는 효명건설과 1차대회 마지막 경기를 각각 남겨놓고 있어 대구시청은 1차대회에서 무난히 2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원광대는 남자 대학부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윤시열(8골)과 안종민(7골)의 활약에 힘입어 25대19로 승리했다.
3승2패가 된 원광대는 한국체대(4승), 경희대, 조선대(이상 4승1패)와 함께 대학부 4팀에만 주어지는 2차대회 진출 티켓을 따냈다.
반면 성균관대와 충남대(이상 1승4패), 삼척대(5패)는 남은 1경기를 이기더라도 원광대에 뒤져 2차대회 진출이 좌절됐다.
◆28일 전적
△여자부
대구시청(4승1패) 29-26 상명대(1승3패)
부산시시설관리공단(4승1패) 27-20 한국체대(1승4패)
△남자 대학부
원광대(3승2패) 25-19 성균관대(1승4패)
조선대(4승1패) 22-18 삼척대(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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