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이 지난 10월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의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3천만 엔(약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의 양근환 실장은 "배용준 씨의 일본 대행사 IMX 관계자가 지난 24일 도쿄의 니가타현 사무실에 들러 사진전의 수익금 3천만 엔을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쿄와 나고야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 전시회 'The Image Vol.1'의 수익금의 일부로 양 실장은 "1차로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며, 아직 사진전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