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가 올해 한국과 일본 경제에 미친 효과가 2조4천156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방송 동향과 분석' 최근호에서 일본 NHK와 일본 제일생명경제연구소의 분석자료를 인용해 '겨울연가의 산업 효과를 소개했다.
일본제일생명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겨울연가' 덕분에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지출한 비용과 호텔 도소매업 운수업 등 업종별 생산 유발액을 포함하면 올해 1조1천906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났다.
이 연구소는 또 일본에서도 DVD CD 등 '겨울연가' 관련 상품 판매와 배용준 최지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제품의 매출 증가로 올해 약 1조2천25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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