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태국 푸껫으로 떠났다 참변을 당한 남편 조모(28)씨의 직장동료들이 조씨 부부의 생사를 확인하고 시신수습 등을 위해 현지로 떠났다.
조씨의 직장인 구미공단 LG마이크론의 진성현(31)대리 최현철(30)씨 등 3명이 29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50분 발 비행기로 태국으로 향했다.
지난 25일 결혼식 당일 신혼 여행길에 올랐던 조씨 부부 중 아내 이씨(26)는 지난 28일 푸껫 카오락호텔 붕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조씨는 현재 실종 상태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